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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5위 수성’ 안양 vs ‘10경기 만 승리’ 대전… 누가 먼저 웃을까

안양 vs 대전

FC 안양이 8월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2026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대전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안양은 울산 원정에서 마테우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2점 차로 역전패했다. 반면 대전은 홈에서 광주를 2점 차로 완파하며 9경기 무승과 시즌 홈 무승을 동시에 끊었다.

 

쟁점

‘5위 수성’ 안양, 마테우스 중심 공격진 재정비

안양은 지난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와의 K리그1 21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반 강지훈의 발리슛, 엘쿠라노의 헤더가 연달아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킨 안양은 후반 11분 마테우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내준 데 이어 후방 패스 실수, 프리킥 실점까지 겹치며 순식간에 흐름을 넘겨줬다. 안양은 추가 시간 마테우스의 페널티킥마저 빗나가면서 시즌 첫 3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안양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38득점, 1.24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공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경기 기준 경기당 득점도 1.6골까지 끌어올렸다. 엘쿠라노가 최전방에서 버텨주는 가운데 유키치와 최건주가 안쪽으로 파고들면 마테우스(8골 5도움)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전환 패스와 세트피스를 시도한다. 다만 양쪽 측면 수비수가 동시에 전진한 뒤 중원 압박이 풀리면 뒷공간·수비진 앞 지역이 한꺼번에 노출되는 약점이 있다.

대전의 빠른 측면 전환을 막으려면 강지훈, 김동진의 전진 시점 조절 중요하다. 마테우스에게 더 많이 공이 연결될 수록 안양이 주도권을 가져올 가능성도 커진다.

 

’10경기 만의 승리’ 대전, 측면 속도로 연승 노린다

대전은 지난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와의 K리그1 21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광주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주민규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전은 후반 루빅손, 디오고를 투입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루빅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깬 대전은 추가 시간 엄원상의 쐐기 골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전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10골만 내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평균 득점이 1.19골로 공격 효율이 높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경기당 1.2골을 넣고 1골을 내줬다. 주로 마사와 주민규가 전방 압박을 시작하고 엄원상과 서진수가 측면을 넓게 쓰는 4-4-2를 가동하지만, 투톱과 중앙 미드필더의 간격이 벌어지면 전진 패스가 끊기며 공격이 측면 크로스에 치우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마사, 주민규가 막힐 때를 대비해 김봉수가 세컨드볼 싸움에서 힘을 내줘야 한다. 엄원상, 루빅손이 안양 측면 수비 뒤 공간을 얼마나 빠르게 파고드느냐도 중요하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프리 시즌, 국제 대회 포함)은 9승 14무 13패로 안양의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1승 2무 2패로 안양이 밀리고 있다. 안양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3무 1패로 백중세다. 대전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주춤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안양이 3승 1무 1패, 대전이 1승 3무 1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안양 2.76, 무승부 3.14, 대전 2.38로 대전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우세하다.

별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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