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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1위 추락’ 김천 vs ‘두 달째 무승’ 대전… 먼저 웃을 팀은 누구

김천 vs 대전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이 7월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과 2026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대전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김천은 광주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했다. 대전도 원정에서 전북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수 추가가 좌절됐다.

 

쟁점

‘광주전 패배→11위 추락’ 김천, 결정력 보완 급선무

김천은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와의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슈팅 7개를 쏟아붓고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반 5분 광주 아이데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1점 차로 끌려가던 김천은 2분 뒤 고재현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볼 점유율 62%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끝내 광주의 골문을 한 번 더 열지는 못했다.

김천은 올 시즌 18득점 26실점에 그치며 공수 양면에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9경기에서 2승 11무 6패에 머물며 순위도 11위까지 처졌다. 기본 전형은 4-4-2다. 박진성과 변준수가 후방을 지키고 이강현과 박태준이 중원 싸움을 받치는 가운데 고재현, 홍윤상이 측면에서 공격을 이끈다. 이를 통해 촘촘한 빌드업을 바탕으로 점유율은 높게 가져가고 있지만, 최전방에서 마무리가 안 되는 게 문제다.

대전은 최근 치른 경기들에서 수비, 공격 모두 기복을 보이고 있다. 고재현의 날카로운 발끝과 측면 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긴 무승의 늪을 이젠 털어내야 한다.

 

‘승리 절실’ 대전, 김천 잡고 반등 발판 마련할까

대전은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K리그1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디오고와 서진수를 투톱으로 세운 대전은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키커로 나선 전북 이승우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마사와 주민규, 정재희 등 득점력을 갖춘 자원을 차례로 투입해 반격에 나섰으나 끝내 전북 골문을 열지 못했다.

대전은 올 시즌 21득점 20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공수 균형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4승 8무 7패(승점 20)로 9위에 머물며 좀처럼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게 문제다. 하창래와 서진수가 분전하고 후반 교체 카드로 공격 자원을 쏟아부으며 기회를 노리지만, 마지막 마무리에서 번번이 발목이 잡힌다. 승리 없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도 커져, 단번에 흐름을 돌려세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답답한 골 가뭄과 후반 집중력 저하를 보완하는 게 급선무다. 이번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 아픈 기억이 반복될 수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지역 대항전 포함)은 4승 5무 4패로 김천의 근소한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2무 3패로 김천이 밀리고 있다. 김천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무 3패로 주춤하다. 대전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백중세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김천이 3무 2패, 대전이 4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김천 2.84, 무승부 3.21, 대전 2.28로 대전의 승리를 예측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별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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