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체 vs 아틀레티코
엘체 CF가 4월 23일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5-26 라리가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8월 아틀레티코 홈에서 열린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엘체는 홈에서 발렌시아를 1점 차로 꺾고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원정에서 세비야에 1점 차로 패하며 상위권 순위 경쟁에 제동이 걸렸다.
쟁점
‘발렌시아전 신승’ 엘체, 홈에서 강등권 탈출 도전
엘체는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발렌시아 CF와의 라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발렌시아의 파상공세 속 몇 차례 위험한 상황을 맞았지만 수비진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긴 엘체는 후반 미르의 슈팅을 기점으로 조금씩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후반 73분 페바스가 찔러준 스루 패스를 세페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0의 균형을 깨뜨렸고, 남은 시간 디투로의 선방과 수비진의 육탄 방어 속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엘체는 17위 알라베스(승점 33점)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엘체는 이번 리그 전체 승점 88%, 득점 64%를 홈에서 수확하는 등 안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엘체의 올 시즌 홈 평균 승점은 1.75점으로 원정(0.27점)보다 1점 이상 높다. 최근 8경기 평균 득점이 1골(시즌 평균 1.21골)로 떨어졌지만, 올 시즌 거둔 7승 가운데 4승이 1골 차 승리일 정도로 접전에 강해 주춤한 득점력으로도 승점을 챙기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공격보다 수비가 돋보이는 팀이다. 다만 전반 15분 내 득점력이 좋은 만큼 초반 공세를 수비진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다. 발렌시아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이번에도 재현해야 한다.
‘세비야 발목’ 아틀레티코, 원정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2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 FC와의 라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챔스 일정 이후라 대규모 로테이션을 가동한 아틀레티코는 전반 10분 애덤스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어 전반 35분 보냐르가 헤더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전반 추가 시간 구델리에게 헤더 역전골을 내주며 다시 리드를 뺏겼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공격 수위를 높이며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반전은 없었다.
이날 패배로 리그 3연패에 빠진 아틀레티코는 4위(승점 57점)를 유지했으나 3위 비야레알과 승점 차가 4점까지 벌어졌다. 아틀레티코의 가장 큰 문제는 급증한 실점률이다. 올 시즌 평균 실점은 1.03골(31경기 32실점)에 불과하지만, 최근 리그 8경기에서는 평균 1.75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지표가 크게 악화했다. 원정 부진도 뚜렷하다. 올 시즌 홈에서 전체 승점 70%(경기당 평균 2.50점)을 챙겼으나, 원정 평균 승점은 절반인 1.13점에 불과하다.
원정 득점력 회복과 수비 라인 안정화가 시급하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 선수단의 체력 안배하면서 초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여기서 더 밀리면 내년 챔스도 장담할 수 없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리그, 컵, 대항전, 친선전 포함)은 1승 2무 11패로 엘체의 절대적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도 1승 1무 3패로 엘체가 크게 밀리고 있다. 엘체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상승세다. 아틀레티코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4패로 주춤하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엘체가 3승 2패, 아틀레티코가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엘체 2.75, 무승부 3.24, 아틀레티코 2.33로 아틀레티코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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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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