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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 안방서 포항 상대 ‘6연승’ 도전… 선두 굳히기 나선다

서울 vs 포항

FC 서울이 7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6 K리그1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포항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은 서울의 1-0 승리로 끝났다. 서울은 원정에서 부천을 2점 차로 완파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포항은 원정에서 트란지스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막판 연달아 실점하며 제주에 역전패했다.

 

쟁점

‘5경기 무패’ 서울, 클리말라 부활포로 선두 굳힐까

서울은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점유율 77%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전반 42분 조영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클리말라가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정승원의 추가골을 도왔고, 부천이 한 골을 만회하자 직접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클리말라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개월간 이어진 득점 침묵을 깼다.

서울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72골, 0.72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패배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클리말라, 조영욱이 전방 압박을 이끄는 가운데 송민규, 정승원이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면 김진수, 박수일이 측면 공간을 채우며 상대를 압박하는 패턴을 구사하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클리말라(6골)를 비롯해 이승모(4골), 조영욱(3골), 송민규(3골) 등 득점 루트가 다양한 것도 무기다.

포항의 촘촘한 수비를 흔들려면 빠른 측면 전환이 중요하다. 김진수, 박수일의 전진에 송민규와 정승원의 중앙 침투가 뒷받침돼야 한다.

 

‘원정 10연전 마지막’ 포항, 이호재 향한 길 다시 열까

포항은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와의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트란지스카의 슈팅이 굴절되며 리드를 잡았지만 점수를 지키겠다며 수비 라인을 지나치게 내린 게 화근이었다. 후반에는 전방에서 공을 지키지 못하면서 수비 부담이 커졌고, 경기 막판 김신진과 이탈로에게 연달아 실점해 승부가 뒤집혔다. 이날 패배로 월드컵 휴식기 이후 2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포항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6골만 내주며 경기당 평균 실점을 0.89골로 묶었지만, 득점은 1.06골에 그쳤다. 다만 후반기 3경기에서는 7골을 몰아치며 공격력이 살아난 모습이다. 4-3-3을 바탕으로 기성용이 후방에서 공격 방향을 잡고, 니시야와 김동진이 중원 싸움을 지원하는 포항은 완델손·어정원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이호재에게 크로스를 공급하는 게 주요 공격 패턴이다. 다만 상대 팀에 제공권과 세컨드볼을 뺏기면 공격이 단조로워지는 건 흠이다.

서울의 강한 전방 압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려면 기성용이 여유 있게 첫 패스를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지역 대항전 포함)은 59승 58무 66패로 서울의 열세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백중세다. 서울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준수하다. 포항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서울이 4승 1무, 포항이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서울 1.88, 무승부 3.15, 포항 3.98로 서울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우세하다.

별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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