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4강 경쟁을 펼친다

맨체스터 시티 vs 첼시

국내 축구가 토요일 저녁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돌아오는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vs 첼시 전은 분명 큰 인기를 모을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두 팀이 맞붙는 이 경기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이 등장할 예정이지만, 이들은 팬들이 바라는 것처럼 우승 경쟁을 펼치지는 않는다. 이들은 4강 자리를 놓고 진정한 경쟁을 치르는데, 리버풀은 6승점 차이로 1위에 올라 있고 한 경기를 덜 치렀으며, 아스널은 가장 근접한 도전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가운데, 6개 정도의 팀이 나머지 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깜짝 등장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3위이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다른 하나를 원하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승리한다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를 넘어설 수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와 같은 승점이며, 7위와 8위에 있는 본머스와 애스턴 빌라가 승리하면 맨시티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번 입스위치에 6-0 압승을 거두었을 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는 홈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고대했던 리그 홈 승리를 거두었다. 맨시티는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과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지만 상황은 나쁘게 흘러갔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두 골의 리드를 가져왔다가 내주면서 4-2로 패했다.

맨체스터 시티 vs 첼시 전의 배당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이 다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어떤 맨시티가 런던 팀을 상대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까?

쟁점

2보 전진에 1보 후퇴

맨시티의 지난 주 입스위치 원정 경기에서는 과거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였는데, 올해 들어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 미드필더 필 포든의 두 골에 힘입어 잔인하게 입스위치를 무너트렸다. 엘링 홀란은 0년 반의 계약 연장을 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었으며 골든 부트 경쟁에서 모 살라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솔퍼드 시티와의 FA경기와 이후 입스위치 전에서 대승을 거둔 것은 맨시티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했지만, 파리에서 경기를 내준 것은 이들이 챔피언스리그 강등권에 머무르게 했다. 이제 한 경기가 남은 상황이며 클럽 브뤼헤에 다음 주에 승리하지 못한다면 맨시티는 탈락하게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엘링 홀란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10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최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되찾은 미소는 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이며 맨시티가 PSG에 패한 과정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후반전에 잭 그릴리쉬와 홀란이 득점하며 과르디올라 팀은 주도권을 잡았지만 이후 수비에서 무너졌고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곤살로 라모스가 모두 맨시티의 수비를 헤집었다.

이는 모든 대회에서 맨시티가 역전패를 당한 9번째 경기였으며, 이들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22승점을 잃고 말았다.

정말로 깨트리기 힘든 습관이며, 이들이 계속 그러는 한 맨시티는 절실히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첼시의 큰 한 걸음

승리 없이 프리미어리그 5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첼시는 결구 지난 주 울버햄튼에 3-1로 승리하면서 이 흐름을 깨트렸는데, 토신 아다라비오요, 마크 쿠쿠렐라, 노니 마두에케의 골이 나왔다. 이 경기는 14골 6도움을 기록 중인 뛰어난 콜 팔머가 골잡이들에게 문제를 야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소 이상한 부분이었지만, 그는 큰 경기를 좋아하며 맨시티가 전 아카데미 스타를 침묵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첼시는 지난 2년 동안 많은 돈을 썼지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강력한 시작은 마레스카 감독을 어느 정도 신임하게 만들었고 팀은 이적시장에서 강화를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가 첼시의 시야에 들어와 있다.

전적

모든 대회에서 각각 29승을 나눠 가진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체스터 시티 vs 첼시 전에서 비등비등했지만, 맨시티는 최근 세 경기에서 승리했고 첼시는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 6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두 팀이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었을 때 맨시티가 2-0으로 승리했지만, 더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23년 11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4-4 무승부일 것이다. 팔머가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전 소속팀을 낙담하게 했다.

베팅 팁

경기 전 SBOTOP 배당은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한다는 데에 1.84로 기울어 있으며 PSG 전에서 그렇게 허술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여기에 나는 유혹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맨시티가 최고의 경기력을 되찾지 못한다면 첼시는 분명 약점을 파고들 것이고 첼시 팬들은 팀의 무승부인 3.60이나 3승점을 모두 가져오는 3.24에 지지를 보낼 것이다.

장담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득점으로, 일련의 재능 있는 공격수들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또 한 번의 골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